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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한국, 기후 위기에서 두드러진 역할 가능"

송고시간2021-06-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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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기후위기에 있어 한국은 두드러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제주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포럼 'P4G 정상회의 결과 및 COP26을 향한 노력' 주제의 세션 영상축사에서 "한국의 미래와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 전 총장은 "한국은 더는 추적하는 국가가 아니고 글로벌 리더 국가"라면서 "COP26에서도 이런 행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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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영상축사…"정부, COP26 전에 공식 선언 내놓길"

(서귀포=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기후위기에 있어 한국은 두드러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제주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포럼 'P4G 정상회의 결과 및 COP26을 향한 노력' 주제의 세션 영상축사에서 "한국의 미래와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포스코와 SK 등 한국 기업들도 새로운 전략인 '탄소중립 전략'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등 많은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면서 "분명한 것은 기후 액션에 있어 모멘텀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 축사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영상 축사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서귀포=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제주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포럼 'P4G 정상회의 결과 및 COP26을 향한 노력' 주제의 세션에서 영상 축사를 하고 있다. 2021.6.24

다만 "아직 파리기후협정 이행을 위해서는 가야 할 길이 멀다"면서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새로운 변화의 기점으로 제시했다.

반 전 총장은 "한국 정부가 COP26 회의 전에 공식적으로 관련 선언을 하기 바란다"면서 "한국이 유엔이나 유럽연합과 같은 여정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OECD 국가 평균 비율 수준으로 증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한국은 더는 추적하는 국가가 아니고 글로벌 리더 국가"라면서 "COP26에서도 이런 행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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