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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형 일자리 결실…명신공장 전기차 '다니고 밴' 첫 출고

송고시간2021-06-24 11:49

명신 군산공장 전기차 '다니고 밴' 첫 출고
명신 군산공장 전기차 '다니고 밴' 첫 출고

(군산=연합뉴스) 24일 ㈜명신 군산공장에서 열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 차인 '다니고 밴' 출고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2021.6.24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llenso@yna.co.kr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올 초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지정된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이 결실을 봤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24일 명신 군산공장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차 출고식'을 했다.

군산형 일자리사업의 결과물로 처음 생산되는 전기차 '다니고 밴'의 출고를 축하하는 행사였다.

이 전기차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명신이 또 다른 참여업체인 대창모터스의 위탁을 받아 생산한 것이다.

'다니고 밴'은 전장 4천90㎜, 전폭 1천655㎜, 전고 1천900㎜의 2인용 소형 화물 전기차다.

명신은 이날 첫 출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니고 밴' 3천대를 생산한다.

2023년까지는 다니고 밴을 포함해 총 7만8천대의 전기차를 만들 계획이다.

명신 군산공장 전기차 '다니고 밴' 첫 출고
명신 군산공장 전기차 '다니고 밴' 첫 출고

(군산=연합뉴스) 24일 ㈜명신 군산공장에서 열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 차인 '다니고 밴' 출고식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6.24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llenso@yna.co.kr

전북도와 군산시는 이제 인력 양성사업과 참여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 등 일자리사업의 안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기업 중심의 불공정한 원·하청 관계를 개선하는 '수평 계열화', 지역 공동교섭, 공동근로복지기금 도입 등의 후속 조치 이행에도 속도를 낸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GM 등 대기업이 빠져나간 자리에 기술력을 갖춘 중견·벤처기업들이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5천171억원을 투자해 2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1천7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1호 차 생산은 중소·중견기업이라는 한계를 딛고 이뤄낸 성과물로, 전북 전기차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후속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일자리사업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은 다양한 전기차를 생산하며 전북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적극적 지원을 통해 조속히 전기차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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