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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건설안전특별법은 시대 요구…특단 대책 필요"

송고시간2021-06-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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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정부가 연내 제정을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에 대해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법이 아니라 각각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는, 국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생명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필수"라며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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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날 기념식서 축사하는 김부겸 총리
건설의 날 기념식서 축사하는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정부가 연내 제정을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에 대해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법이 아니라 각각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는, 국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생명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필수"라며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광주 건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드러난 건설 안전사고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주와 설계, 시공, 감리까지 모든 주체별 안전 책무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건설안전특별법을 연내에 제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총리는 "그러나 법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관리자들께서 안전이 중요하다는 의지를 갖는 것이 가장 핵심적"이라며 "우리 건설업이 산재의 취약지대라는 이야기를 더는 듣지 않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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