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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요구 KTX 승무원 폭행한 60대 징역 6월

송고시간2021-06-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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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1단독 이성욱 판사는 KTX 열차 안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철도안전법 위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 객차 사이 통로에서 승차권 확인 및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역무원(41)의 얼굴 등을 때리고 상의 유니폼에 있던 명찰을 뜯는 등 승무원의 직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형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자중하지 않고 범행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지만, 피고인이 양극성 정동장애를 앓고 있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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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PG
재판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법 형사11단독 이성욱 판사는 KTX 열차 안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철도안전법 위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 객차 사이 통로에서 승차권 확인 및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역무원(41)의 얼굴 등을 때리고 상의 유니폼에 있던 명찰을 뜯는 등 승무원의 직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폭행 전 등산용 스틱으로 열차 문을 치면서 객차 안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이 판사는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형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자중하지 않고 범행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지만, 피고인이 양극성 정동장애를 앓고 있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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