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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권력은 사람 살리는 것"…김기현 "낮은 자세"

송고시간2021-06-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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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다.

염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했던 말씀"이라며 "권력이 사람을 구원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 사람을 구원한다. 권력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사랑하기 위해서, 봉사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말씀 잘 새겨듣겠다. 저희도 야당이지만, (여당에 대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면서도 협력할 것은 협력하도록 하겠다"며 "마음을 열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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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경 추기경 예방한 김기현 원내대표
염수경 추기경 예방한 김기현 원내대표

[국민의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다.

염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했던 말씀"이라며 "권력이 사람을 구원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 사람을 구원한다. 권력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사랑하기 위해서, 봉사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와 타협을 잘해서 국민을 잘 살려주고,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말씀 잘 새겨듣겠다. 저희도 야당이지만, (여당에 대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면서도 협력할 것은 협력하도록 하겠다"며 "마음을 열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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