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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집단감염 관련 대전·세종서 6명 더 확진돼 누적 52명(종합)

송고시간2021-06-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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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용산동 교회 내 접촉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23일 대전시와 세종시에 따르면 밤사이 유성구 용산동의 한 교회 교인과 가족 6명이 확진되면서 이 교회와 직접 연관된 확진자는 모두 52명(대전 44명·세종 8명)으로 늘었다.

19일 확진된 대전 2431번을 시작으로 한 집단 감염은 그를 밀접 접촉하거나 모임이 이뤄진 식당 내 밀접접촉자, 지인 등 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1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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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중심 교회 유치부 교사 가족 8명 포함하면 총 60명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유성구 용산동 교회 내 접촉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23일 대전시와 세종시에 따르면 밤사이 유성구 용산동의 한 교회 교인과 가족 6명이 확진되면서 이 교회와 직접 연관된 확진자는 모두 52명(대전 44명·세종 8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이 교회 내 확산 출발점으로 보는 유치부 교사(대전 2460번) 가족 8명을 포함하면 총 60명이다.

이 교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남편(대전 2447번)이 20일 확진되자 검사를 받고 자녀 6명, 시어머니와 함께 확진됐다.

그가 교회에서 교인들과 접촉하면서 번진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지인 가족들 간 식사 모임을 매개로 한 감염도 이어졌다.

19일 확진된 대전 2431번을 시작으로 한 집단 감염은 그를 밀접 접촉하거나 모임이 이뤄진 식당 내 밀접접촉자, 지인 등 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18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방역 수칙 위반 여부를 검토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분할 방침이다.

전날 대전에서는 58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4월 6일 학원 관련 61명 이후 가장 많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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