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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유턴기업' 15개 중 6개 경남에 투자 결정

송고시간2021-06-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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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 국내 복귀기업(유턴기업) 15개 중 6개가 경남에 복귀해 투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된 이후 올해 6월까지 전국에 97개 사가 국내 복귀기업으로 선정됐고, 경남 복귀를 결정한 기업은 12개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15개 중 6개가 경남으로 복귀해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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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산업기반·편리한 물류 장점…도 "연말까지 20개 사 이상 유치"

경남도청
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 국내 복귀기업(유턴기업) 15개 중 6개가 경남에 복귀해 투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복귀기업은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계속 운영하던 기업 중 국내에서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 또는 해외사업장을 양도·청산·부분 축소하고 국내 사업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기업이다.

2014년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된 이후 올해 6월까지 전국에 97개 사가 국내 복귀기업으로 선정됐고, 경남 복귀를 결정한 기업은 12개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15개 중 6개가 경남으로 복귀해 투자하기로 했다.

경남 복귀기업은 업종별로 자동차부품 2개 사, 화학 2개 사, 전기·전자 1개 사, 금속 제조 1개 사, 기타업종 6개 사다.

대체로 경남 주력산업과 연관성이 큰 업종들이라고 도는 전했다.

이처럼 국내 복귀기업이 경남으로 복귀한 비율이 높은 것은 김경수 지사 지시로 도내 대기업 협력사와 해외 진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기업 지원제도와 경남 산업기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도는 최근에도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국내 복귀를 결정하거나 고려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특히 경남은 잘 정비된 산업기반, 편리한 물류, 기계·자동차산업 등 연관산업이 집적돼 국내 복귀기업 유치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 스마트산업단지와 진해신항,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경남형 산업기반과 연계한 국내 복귀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사무소 6곳, 코트라 해외무역관, 해외교민 일간지 등을 통한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 경남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하반기 중 해외 현지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 유치한 국내 복귀기업은 코트라·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협업체제를 구성해 공동 방문 상담과 밀착지원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사후관리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인수 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경남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연말까지 20개 사 이상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며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국내 복귀와 정착을 위해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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