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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기른 머리 싹둑…소아암 환자 가발제작에 기부한 해군 대위

송고시간2021-06-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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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장교가 항암치료 중인 소아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해 눈길을 끈다.

21일 해군에 따르면 제5성분전단 일출봉함 소속 이수정 대위는 2년간 기른 머리카락 30㎝를 소아암 환자를 위해 어린이용 특수 가발을 제작하는 단체에 기부했다.

이 대위는 지난해 선배 장교가 기부했다는 소식과 가발 구매비가 수백만원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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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대위
이수정 대위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 장교가 항암치료 중인 소아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해 눈길을 끈다.

21일 해군에 따르면 제5성분전단 일출봉함 소속 이수정 대위는 2년간 기른 머리카락 30㎝를 소아암 환자를 위해 어린이용 특수 가발을 제작하는 단체에 기부했다.

이 대위는 지난해 선배 장교가 기부했다는 소식과 가발 구매비가 수백만원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심했다.

이후 파마·염색 등 시술을 받지 않은 상태로 모발을 관리했다.

이 대위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나의 행동이 다른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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