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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한국전쟁 집단학살 '도장골' 전수조사 촉구

송고시간2021-06-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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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희 청주시의원은 21일 "청주시는 6·25전쟁 민간인 희생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근본적인 보전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64회 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50년 7월 8∼9일 청주형무소 재소자와 보도연맹원 등 170여명이 집단 학살된 낭성면 도장골에 대한 유해 발굴 조사는 진행되지 않은 채 2019년 3월 이곳에서 진행된 벌채와 사방댐 건설로 유해 매장지가 훼손됐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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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희 청주시의원
박완희 청주시의원

[청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박완희 청주시의원은 21일 "청주시는 6·25전쟁 민간인 희생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근본적인 보전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64회 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50년 7월 8∼9일 청주형무소 재소자와 보도연맹원 등 170여명이 집단 학살된 낭성면 도장골에 대한 유해 발굴 조사는 진행되지 않은 채 2019년 3월 이곳에서 진행된 벌채와 사방댐 건설로 유해 매장지가 훼손됐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시 등은 도장골 민간인 희생자 유족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관련 조례에 따라 억울하게 돌아가신 도장골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 사업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주형무소 유족회는 2019년 5월 법원에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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