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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항서 나가던 홍콩 선적 화물선서 불…기관실 소화기 작동

송고시간2021-06-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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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운항 중이던 화물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화에 나섰다.

2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4분께 포항신항 북쪽 4㎞에서 출항하던 홍콩선적 화물선 A호(2만8795t급, 승선원 23명)가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A호는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기관실을 폐쇄하고 기관실에 고정식 소화기를 작동해 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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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매뉴얼 따라 24시간 뒤 해경 진입 예정

불이 난 화물선
불이 난 화물선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운항 중이던 화물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화에 나섰다.

2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4분께 포항신항 북쪽 4㎞에서 출항하던 홍콩선적 화물선 A호(2만8795t급, 승선원 23명)가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함정 14척과 해경 항공기 1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A호는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기관실을 폐쇄하고 기관실에 고정식 소화기를 작동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 불은 확산하지 않고 있다.

고정식 소화기를 작동한 경우 매뉴얼에 따라 24시간 지나야 진입할 수 있다.

해경은 불이 확산하지 않는지 지켜보고 시간이 지난 뒤 진입할 예정이다.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배에는 철재 화물 약 3천t이 실려 있다.

해경 관계자는 "기관실 온도를 측정하고 있다"면서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 불이 확산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불이 난 화물선 기관실 벽면서 온도 측정하는 해경
불이 난 화물선 기관실 벽면서 온도 측정하는 해경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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