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라이베리아 전 반군 사령관, 스위스서 전쟁 범죄로 20년형

송고시간2021-06-19 15:39

beta

스위스 법원이 1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반군 사령관이었던 알류 코시아(46)에 대해 전쟁 범죄 혐의로 20년 형을 선고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번 판결로 코시아는 내전으로 유죄 선고를 받은 첫 라이베리아인이 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라이베리아 내전
라이베리아 내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스위스 법원이 1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반군 사령관이었던 알류 코시아(46)에 대해 전쟁 범죄 혐의로 20년 형을 선고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다.

남부 벨린초나 법원은 민간인 살해와 강간, 반복된 약탈 명령, 무력전에 어린이 투입 등 21개 혐의를 인정했다.

이번 판결로 코시아는 내전으로 유죄 선고를 받은 첫 라이베리아인이 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앞서 라이베리아에서는 1989년부터 2003년까지 두 차례 참혹한 내전이 벌어졌다.

이 기간 숨진 사람만 25만 명에 이른다.

당시 코시아는 반군 조직 라이베리아민주통일전선(ULIMO)을 이끌던 사령관으로, 내전 종식 후 스위스로 피신했다가 2014년 체포돼 구치소에 구금됐다.

스위스는 법률에 따라 전 세계에서 벌어진 전쟁 범죄에 대한 기소를 허용하고 있다.

engin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