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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동근 "최재형 사퇴해야…감사원 명예 실추시킬 뿐"

송고시간2021-06-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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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19일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최 원장은 (대선 출마에 대해) 조만간 생각을 정리해 입장을 낸다는 발언을 한 만큼 이미 감사원장 직분을 계속할 수 없음을 자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의원은 "멸사봉공(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힘씀)이 아니라 멸공봉사(공익을 버리고 사욕을 위해 힘씀)로, 반드시 민심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며 "더 이상 원장 자리에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감사원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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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최재형 감사원장
답변하는 최재형 감사원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6.18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19일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최 원장은 (대선 출마에 대해) 조만간 생각을 정리해 입장을 낸다는 발언을 한 만큼 이미 감사원장 직분을 계속할 수 없음을 자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의원은 "최 원장은 줄곧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받아 왔다"며 "제가 법사위에 있을 때 원전 감사나 위헌적 언행에 대해 사퇴하라고 했던 것이 틀린 판단이 아니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뭐가 뛰니까 뭐도 뛴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검찰총장, 감사원장 등 사정기관 수장들이 임기 도중 사임하고 바로 대권에 도전하는 행태가 반복될 판"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최 원장을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신 의원은 "멸사봉공(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힘씀)이 아니라 멸공봉사(공익을 버리고 사욕을 위해 힘씀)로, 반드시 민심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며 "더 이상 원장 자리에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감사원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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