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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혼의 미로

송고시간2021-06-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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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타계한 스페인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루이스 사폰이 남긴 마지막 장편소설이다.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1950년대와 1960년대 바르셀로나를 무대로 프랑코 독재 치하에서 주요 정부 인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음모와 역사의 어두운 흔적을 추적하는 스릴러다.

이들은 지금처럼 혼란한 시국이야말로 모두에게 서정성이 필요한 때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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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시가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영혼의 미로 = 지난해 6월 타계한 스페인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루이스 사폰이 남긴 마지막 장편소설이다.

세계 50개 언어로 출간돼 5천만 부가 팔린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의 완결편이기도 하다.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1950년대와 1960년대 바르셀로나를 무대로 프랑코 독재 치하에서 주요 정부 인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음모와 역사의 어두운 흔적을 추적하는 스릴러다. 판타지, 역사, 로맨스, 메타픽션, 추리, 정치 소설의 요소들도 융합됐다.

사폰은 1964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1993년 데뷔 소설 '안개의 왕자'로 스페인의 권위 있는 청소년 문학상인 에데베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마리나', '바람의 그림자', '천사의 게임', '천국의 수인' 등이 있다.

문학동네. 1권 640쪽. 2권 720쪽.

[신간] 영혼의 미로 - 1

▲ 당신에게 시가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 언론에서 친문 시인과 검사로 자주 회자했던 류근 시인과 진혜원 검사가 함께 국내 서정시를 골라 엮은 시선집이다.

이들은 지금처럼 혼란한 시국이야말로 모두에게 서정성이 필요한 때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한다.

백석, 윤동주, 이육사, 문정희, 김종삼 등이 쓴 시 81편이 실렸다. 류근과 진혜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라고 평가한 시들이다.

해냄. 244쪽. 1만4천 원.

[신간] 영혼의 미로 - 2

▲ 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 = IT와 금융계에서 회사원으로 일하다 소설을 쓰는 하승민의 두 번째 장편 스릴러. 광주 5·18 당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중인격이 된 여성이 어느 날 젊은 여자의 시체를 파묻던 중 제2의 인격에 빼앗긴 정신을 되찾고 과거의 기억을 찾아 나선다.

황금가지. 608쪽. 1만5천 원.

[신간] 영혼의 미로 - 3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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