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달부터 11∼18세 여성청소년에 생리용품 지원
송고시간2021-06-18 15:46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다음 달부터 만 11∼18세 관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용품 구입비는 1인당 매달 1만1천500원, 연간 13만8천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도가 30%, 시가 70% 비율로 분담하며, 관내 2만2천200여명의 여성청소년이 혜택을 볼 것으로 시는 추산한다.
시는 조만간 구체적인 지원 신청 및 지급 절차 등을 확정한 뒤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kw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18 15: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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