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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주 광주서 첫 예산협의…이준석 친호남 견제?

송고시간2021-06-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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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 지자체로 '광주·전남'을 선택했다.

최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잇달아 호남을 찾는 상황에서 '텃밭 민심'을 단속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첫 예산 협의 장소로 광주·전남을 택한 것은 그만큼 현 지도부가 호남 민심을 중시한다는 의미"라며 "당의 뿌리 지역의 현안을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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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최고위 발언
송영길, 최고위 발언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6.18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 지자체로 '광주·전남'을 선택했다.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오는 21일 광주시청과 전남도청을 잇따라 방문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충남·대전, 2018년 광주·전남, 2019년 제주, 지난해엔 부산·울산·경남에서 가장 먼저 예산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 사업수요를 파악하고 숙원사업 예산 반영을 논의하는 자리로, 여권의 텃밭인 호남 표심을 다잡으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잇달아 호남을 찾는 상황에서 '텃밭 민심'을 단속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첫 예산 협의 장소로 광주·전남을 택한 것은 그만큼 현 지도부가 호남 민심을 중시한다는 의미"라며 "당의 뿌리 지역의 현안을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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