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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선출직 부동산 비리조사 대상지 전국으로 확대

송고시간2021-06-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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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 조사 특별위원회(부동산 특위)가 전·현직 선출직 공무원과 가족의 부동산 비리 조사 대상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여·야·정 부동산 특위는 17일 부산시청에서 간사회의를 열고 조사 대상지를 기존 강서구 가덕도·대저동, 기장군 일광신도시, 해운대 엘시티(LCT)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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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은 100% 정보제공 동의·전직은 미미…대책 골머리

지난달 2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동산 특위 간사회의
지난달 2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동산 특위 간사회의

[김선호 기자]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 조사 특별위원회(부동산 특위)가 전·현직 선출직 공무원과 가족의 부동산 비리 조사 대상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여·야·정 부동산 특위는 17일 부산시청에서 간사회의를 열고 조사 대상지를 기존 강서구 가덕도·대저동, 기장군 일광신도시, 해운대 엘시티(LCT)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조사 대상도 부산 전·현직 선출직 전원과 배우자 및 그 직계가족, 의혹이 있는 관련 친인척 외에 국회의원을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조사의 관건인 대상자 정보제공 동의서 제출은 전직과 현직이 극명하게 나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현직 선출직 139명, 89명은 전부 동의서를 제출했거나 제출할 예정인 반면 전직은 민주당 6명을 제외하고는 제출하지 않았다.

부동산 특위는 2차 시한인 30일까지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해달라고 각 당에 요청하고 조사 불응자에겐 명단 공개, 공천 배제 등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다음 회의는 다음 달 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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