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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 비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

송고시간2021-06-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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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최근 여자친구 해체와 함께 쏘스뮤직을 떠난 예린이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새 소속사와 계약했다.

써브라임아티스트컴퍼니는 17일 예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7년 동안 '시간을 달려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팬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사랑받았으나 지난달 쏘스뮤직과 재계약하지 않고 활동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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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
여자친구 예린

[써브라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최근 여자친구 해체와 함께 쏘스뮤직을 떠난 예린이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새 소속사와 계약했다.

써브라임아티스트컴퍼니는 17일 예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비(정지훈), 윤정희, EXID 하니(안희연), 갓세븐 잭슨·영재 등이 소속돼 있다.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팀에서 리드댄서 겸 서브보컬을 맡았다.

여자친구는 7년 동안 '시간을 달려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팬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사랑받았으나 지난달 쏘스뮤직과 재계약하지 않고 활동을 종료했다.

해체 후 유주와 은하는 각각 드라마 '보쌈', 웹툰 '시간의 계단'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며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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