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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오토바이 훔쳐 무면허로 인천까지…PC방 털려던 10대들

송고시간2021-06-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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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인천까지 무면허 상태로 몰고 와 PC방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려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니제르 국적에서 귀화한 A(16)군과 이집트 국적 B(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면허 상태인 이들은 지난 14일과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서울시 용산구 한 길가에서 각각 오토바이 2대를 훔친 뒤 인천까지 몰고 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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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절도(PG)
현금 절도(PG)

[이태호,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서울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인천까지 무면허 상태로 몰고 와 PC방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려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니제르 국적에서 귀화한 A(16)군과 이집트 국적 B(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3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무인 PC방 카운터에서 현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PC방 경비업체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검거 당시 경찰이 차적을 조회한 결과 A군 등이 PC방까지 타고 온 오토바이는 도난된 상태였다.

무면허 상태인 이들은 지난 14일과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서울시 용산구 한 길가에서 각각 오토바이 2대를 훔친 뒤 인천까지 몰고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토바이 절도나 무면허 운전과 관련해서는 서울 관할 경찰서에서 따로 수사할 것"이라며 "추가 조사를 거쳐 A군과 B군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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