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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설득 끝에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은 은행원들

송고시간2021-06-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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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설득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들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6일 강원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남양동 삼척농협을 찾은 한 시민은 통장에 있던 6천820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찾으려 했다.

거액을 현금으로만 찾으려는 점을 수상히 여긴 은행원 3명은 2시간 동안 끈질긴 설득 끝에 사기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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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은 은행원들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은 은행원들

[강원 삼척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끈질긴 설득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들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6일 강원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남양동 삼척농협을 찾은 한 시민은 통장에 있던 6천820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찾으려 했다.

이 시민은 금융기관 직원으로 속인 사기꾼들로부터 '저금리로 전환 대출을 해주겠다'는 꾐에 넘어가 현금을 건네려 했다.

거액을 현금으로만 찾으려는 점을 수상히 여긴 은행원 3명은 2시간 동안 끈질긴 설득 끝에 사기 피해를 막았다.

삼척경찰서는 지난 15일 은행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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