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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영 삼성 파운드리 사장 "어떤 도전에도 대응할 준비 됐다"

송고시간2021-06-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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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영 삼성전자[005930]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사장이 세계적인 반도체 학회 행사에서 "어떤 도전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사장은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VLSI 심포지엄'에서 '팬데믹의 도전, 기술이 답하다'는 주제로 기조연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시영 사장은 "삼성의 파운드리 비전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공정·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어떤 도전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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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반도체 학회 'VLSI 심포지엄'서 기조연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최시영 삼성전자[005930]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사장이 세계적인 반도체 학회 행사에서 "어떤 도전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사장은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VLSI 심포지엄'에서 '팬데믹의 도전, 기술이 답하다'는 주제로 기조연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핀펫(FinFET) 기술이 모바일 시스템온칩 시대를 열었던 것처럼, MBCFET 기술은 고성능·저전력 컴퓨팅, 인공지능, 5G 확산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사회'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BCFET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차세대 트렌지스터 공정 기술이다. 종이처럼 얇고 긴 모양의 나노시트(Nano Sheet)를 적층해 트렌지스터 성능과 전력효율을 높였다.

MBCFET 공정은 기존 7나노 핀펫 트랜지스터보다 차지하는 공간을 45%가량 줄이면서 소비전력 50% 절감과 35%의 성능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최시영 사장은 "삼성의 파운드리 비전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공정·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어떤 도전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오하이오주립대 전자재료 박사 출신인 최 사장은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장, 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 등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핵심보직을 지낸 반도체 공정·제조 전문가다.

세계 3대 반도체 학회 중 하나인 VLSI 학회는 매년 미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가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는 13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초저전력 5나노 공정기술 등 차세대 파운드리 기술과 관련된 4편의 주요 논문을 선보일 예정이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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