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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20일 성남전 '故 유상철 추모 경기' 진행

송고시간2021-06-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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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오는 20일 성남FC와 홈 경기를 '고(故) 유상철 추모경기'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은 20일 오후 4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은 성남전에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울산에서 뛰던 시절 등번호인 6번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입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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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유상철 감독 추모 경기 안내
고(故) 유상철 감독 추모 경기 안내

[울산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오는 20일 성남FC와 홈 경기를 '고(故) 유상철 추모경기'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은 20일 오후 4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은 성남전에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울산에서 뛰던 시절 등번호인 6번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입장하기로 했다.

이어 추모 메시지가 적힌 중앙선 배너 근처에서 묵념하고, 유상철 전 감독의 이름과 사진이 그려진 암밴드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구단은 경기 직전과 하프타임 때 추모 영상을 상영하고, 유 전 감독의 모습이 담긴 클래퍼와 핀버튼을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주기로 했다.

울산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전반 킥오프 이후 6분 동안 응원 중단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6분부터 66초 동안 손뼉을 치며 유 전 감독에게 애도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유 전 감독은 울산에서 9시즌 동안 142경기를 뛰면서 두 차례 K리그 우승(1996년·2005년)을 비롯해 슈퍼컵(2006년)과 A3 챔피언십(2006) 우승을 이끌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유상철 감독에게 울산 현대도, 울산 현대에게 유상철 감독도 서로 특별한 존재"라며 "울산 현대와 유상철 감독이 어떤 인연인지 알고 있기에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도 슬프고 안타깝지만 많은 분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같이 유상철 감독을 기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구단은 문수구장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20일 오전 11시부터 경기 종료 때까지 추가로 운영한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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