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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최고가 랠리…장중 최고치도 5개월만에 경신(종합)

송고시간2021-06-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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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째 최고가로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05포인트(0.62%) 오른 3,278.68로 마쳤다.

사흘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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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최고치 경신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 경신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21.6.16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피가 사흘째 최고가로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05포인트(0.62%) 오른 3,278.68로 마쳤다. 사흘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3,281.96까지 오르며 지난 1월 11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3,266.23)도 갈아치웠다.

지수는 전장보다 0.43포인트(0.01%) 높은 3,259.06에서 시작해 장 내내 안정적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지난 10일부터 닷새 연속 상승해 60포인트 넘게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330억원, 443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만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연기금 등도 50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천82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2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20%), 나스닥 지수(-0.71%) 등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일제히 하락했지만, 코스피는 이날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그래픽] 코스피 추이
[그래픽] 코스피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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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매 판매 부진, 생산자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 5월 산업생산과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하반기 제조업 경기 확대에 따른 한국 수출, 기업이익의 수혜 예상이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국내 증시는 미 증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미국 실물 경제지표에 기대 상승했다"며 "특히 캘리포니아주(州) 정부의 코로나19 봉쇄 해소 등 경제 정상화 관련 소식이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1.11%), SK하이닉스[000660](0.78%), 현대차[005380](1.05%), 기아[000270](0.79%), LG생활건강[051900](6.69%) 등이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네이버[035420](1.03%)와 이마트[139480](3.42%)는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자로 유력하게 떠오르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 중에서는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은행(2.32%), 보험(1.55%) 등이 강세를 보였다. 운수창고(2.03%), 의료정밀(1.59%), 기계(1.47%) 등의 오름폭도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22억9천730만주, 거래대금은 15조9천765억원이었다.

코스닥 상승 (PG)
코스닥 상승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2포인트(0.11%) 오른 998.4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1포인트(0.03%) 오른 997.68에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장중 한때 1000.43까지 오르며 지난 4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1,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7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6억원, 28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4억487만주, 거래대금은 8조3천94억원이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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