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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극복 등 1조1천221억원 규모 추경안 제출

송고시간2021-06-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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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미래 도약을 위해 1조1천221억원 규모 추경예산을 편성회 시의회에 제출했다.

취임 이후 첫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박형준 시장은 제안 설명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 재정 상황을 고려하고, 추가경정 예산이라는 점을 감안해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급하고 필수적인 사업들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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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급하고 필수적인 사업 중심으로 예산 편성"

시교육청도 2천371억원 규모 추경 편성…학교방역 강화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의회

[촬영 김재홍]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미래 도약을 위해 1조1천221억원 규모 추경예산을 편성회 시의회에 제출했다.

취임 이후 첫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박형준 시장은 제안 설명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 재정 상황을 고려하고, 추가경정 예산이라는 점을 감안해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급하고 필수적인 사업들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재정부담 없이 오히려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원을 마련했다는 큰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시 교육청은 "학교 방역과 학습권 강화를 위해 2천371억원 규모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제안 설명에서 "신종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학교 방역 강화와 학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노후한 학교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신상해 시의회 의장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도 "폭증하고 있는 세출 수요가 재정을 크게 압박하고 있는 현실도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고, 시와 교육청, 집행부도 재정혁신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회한 부산시의회 제297회 정례회는 시의회는 이달 30일까지 15일간 조례안 54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1건, 예산안 4건, 승인안 4건 등 안건 73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실·국·본부별로 추경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24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경안과 결산 승인안 등을 종합심사한다.

한편 시의회는 16일 1차 본회의에서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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