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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수 경북대 교수, 국제체조연맹 기술위원에 재도전

송고시간2021-06-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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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수(49) 경북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국제체조연맹(FIG) 기술위원에 재도전한다.

한 교수는 이달 초 남자 체조의 기술을 연구하고 평가하며 주요 국제경기를 관할하는 기술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생활 체육 전도사이기도 한 한 교수는 16일 "FIG 기술위원에 마지막으로 도전한다"며 "한국 체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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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남자 기계체조 기술위원 선거 출마자들. 셋째줄 맨 왼쪽이 한윤수 교수
FIG 남자 기계체조 기술위원 선거 출마자들. 셋째줄 맨 왼쪽이 한윤수 교수

[국제체조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윤수(49) 경북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국제체조연맹(FIG) 기술위원에 재도전한다.

한 교수는 이달 초 남자 체조의 기술을 연구하고 평가하며 주요 국제경기를 관할하는 기술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위원장 포함 7명으로 구성되는 FIG 남자 기계체조 기술위원회는 규정 채점 등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번 선거에는 현역 위원 6명과 한 교수 등 모두 13명이 출마했다.

오는 11월 5∼7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FIG 총회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현재 아시아체조연맹 기술위원장이기도 한 한 교수는 이주형(48) 공주대 교수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로 국위를 선양한 스타 출신이다.

국제무대에서 한국 체조의 위상 제고를 위해 일찌감치 '스포츠 외교'로 눈을 돌렸고, 2012년 10월 역대 한국 체조인으로는 최초로 FIG 기술위원에 당선돼 4년간 임무를 수행했다.

한 교수는 2016년 총회에서 재선에 실패했다가 이번에 다시 두 번째 임기에 도전한다.

생활 체육 전도사이기도 한 한 교수는 16일 "FIG 기술위원에 마지막으로 도전한다"며 "한국 체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동민 전 협회 부회장이 2020년까지 4년간 FIG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역대 한국 체조인 4명이 FIG 임원을 지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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