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입장료 면제·채용 가점…전북 지자체 백신 접종자 혜택 '풍성'

송고시간2021-06-16 07:00

beta

전북도와 일선 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1차 접종자 포함)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시행하거나 마련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접종자에 대한 지자체의 이 같은 혜택은 각종 시설 입장료의 50% 할인에서부터 면제, 경로당 출입 허용, 채용 시 가점 부여까지 다양하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백신 접종 늘리기 아이디어 백태…"코로나19 하루빨리 종식해야"

백집 접종 완료 배지 등 표식
백집 접종 완료 배지 등 표식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접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전북도와 일선 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1차 접종자 포함)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시행하거나 마련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접종자에 대한 지자체의 이 같은 혜택은 각종 시설 입장료의 50% 할인에서부터 면제, 경로당 출입 허용, 채용 시 가점 부여까지 다양하다.

진안군은 1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군민에게 국민체육센터는 80%, 골프연습장은 50%를 할인해준다.

이럴 경우 하루 기준으로 국민체육센터 내 체련장은 400원, 수영장은 600원만 내면 된다. 골프연습장 이용료는 3천원이다.

할인을 받으려면 코로나19 접종 앱이나 종이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을 마친 노인들에게는 경로당 출입도 허용된다.

경로당스 댄스 연습하는 접종자들
경로당스 댄스 연습하는 접종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주군의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부안군 청자박물관 등은 입장료의 절반을 깎아준다.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과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아예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순창군은 접종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 완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특히 군산시는 7월부터 소상공인지원과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접종자에게 가점을 주기로 했으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료를 할인 또는 면제해주기로 했다.

전북도 역시 전북 투어패스를 '1+1' 체제로 특별판매한다.

이 투어 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도내 모든 시·군의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주요 관광지에 입장하는 것은 물론 맛집·숙박·체험시설·주차장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북도가 2017년 광역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카드는 8천300∼1만9천900원으로, 사실상 그 금액만큼 현금 지원하는 셈이다.

전북 투어패스
전북 투어패스

[연합뉴스TV 제공]

이밖에 김제시의 벽골제, 전북 119안전체험관 등도 내달부터 입장료의 50%를 할인해주는 등 각 지자체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노창환 전북도 건강안전과장은 "코로나19가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어야 경제가 살아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백신 부작용 우려도 많이 희석되면서 접종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