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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주차장에서 자던 경찰 간부, 깨우는 경찰관 폭행

송고시간2021-06-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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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현직 경찰 간부가 체포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인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지구대 소속 30대 B 경장을 때려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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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현직 경찰 간부가 체포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인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지구대 소속 30대 B 경장을 때려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경장은 "주차장에 사람이 자고 있는데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경위를 깨우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A 경위가 "죽고 싶냐"는 등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명치 부위를 때리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경위는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술에 취한 상태라 신원 확인 뒤 일단 동료 경찰관에게 인계했다"며 "추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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