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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중국에 WHO의 코로나19 기원 2단계 조사 협력 촉구(종합)

송고시간2021-06-1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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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은 13일(현지시간) 중국에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단계 기원 조사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G7 정상들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에서 열린 정상회의 뒤 발표한 공동 성명(코뮈니케)에서 "시기적절하고 투명하며 전문가가 이끌고 과학에 기반을 두며 WHO가 소집한 2단계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G7 정상 회의에 참가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날 화상 기자 회견에서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다음 단계 조사에서는 더 나은 협조와 투명성을 기대한다"며 "주지의 사실이지만 중국 측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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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G7 정상들
지난 1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G7 정상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주요 7개국(G7)은 13일(현지시간) 중국에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단계 기원 조사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G7 정상들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에서 열린 정상회의 뒤 발표한 공동 성명(코뮈니케)에서 "시기적절하고 투명하며 전문가가 이끌고 과학에 기반을 두며 WHO가 소집한 2단계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상들은 특히 해당 조사는 "전문가들이 보고서에서 권고한 대로 중국에서 (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상들은 "WHO 국제보건규정(IHR 2005)의 완전한 이행 및 향상된 준수에 대한 우리 반복된 약속을 포함해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강조하며 "여기에는 원인 불명의 (전염병) 발생에 대한 조사와 보고, 대응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앞서 WHO가 주도하는 국제 전문가팀은 지난 2월 중국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된 우한(武漢)을 현장 조사했다.

WHO는 현장 조사 보고서에서 박쥐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중간 숙주를 거쳐 사람으로 전파됐다는 가설에 무게를 두면서 '실험실 기원설' 가설은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결론내렸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조사단의 자료 접근권을 제한해 투명하고 충분하게 조사하지 못했다고 비판받았다.

이와 관련, 이번 G7 정상 회의에 참가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날 화상 기자 회견에서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다음 단계 조사에서는 더 나은 협조와 투명성을 기대한다"며 "주지의 사실이지만 중국 측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 기원을 정말로 알기 위해 2단계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다음 조사를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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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8OdTTyz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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