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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하원 의사당서도 백신 접종자에 마스크 의무 면제

송고시간2021-06-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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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하원 의사당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게 됐다.

CNN 방송은 11일(현지시간) 새 지침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끝낸 하원의원과 직원, 방문자들은 하원 의사당 실내에서도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지난해 공화당 하원의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연설할 때를 제외하고는 모든 의원과 보좌관들이 의사당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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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의사당에서 기자들에게 말하기 전 마스크를 벗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의사당에서 기자들에게 말하기 전 마스크를 벗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연방하원 의사당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게 됐다.

CNN 방송은 11일(현지시간) 새 지침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끝낸 하원의원과 직원, 방문자들은 하원 의사당 실내에서도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해야 한다.

민주당의 고위 보좌관은 지역사회 감염이 줄고 백신 접종자가 확대된 덕분에 이처럼 코로나19 규제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CNN이 지난달 벌인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하원의원 전원과 공화당 상원의원의 92%는 백신 접종을 마쳤다. 그러나 공화당 하원의원들의 이 비율은 44.8%였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지난해 공화당 하원의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연설할 때를 제외하고는 모든 의원과 보좌관들이 의사당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의무화했다.

반면 상원은 마스크를 의무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13일 마스크 지침을 업데이트해 백신을 다 맞은 사람은 대부분의 실내외 환경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발표했지만 하원 주치의인 브라이언 모너핸은 같은 날 하원의원들에게 하원 의사당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공지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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