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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회원국, 백신 접종 완료자 역내 자유 이동 합의"

송고시간2021-06-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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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진단 검사와 격리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여름철 역내 여행 제한 완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로이터, dpa 통신이 전했다.

EU 27개 회원국 대사들은 이날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EU 집행위원회의 제안 수정안을 승인했다.

EU는 백신을 맞았거나 최근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코로나19에서 회복돼 항체를 가진 EU 거주자에게 증명서를 발급하고 회원국 간 상호 인정되도록 해 역내 자유로운 이동을 용이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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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탈리아의 한 공항.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이탈리아의 한 공항.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진단 검사와 격리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여름철 역내 여행 제한 완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로이터, dpa 통신이 전했다.

EU 27개 회원국 대사들은 이날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EU 집행위원회의 제안 수정안을 승인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14일이 되는 사람들은 EU 회원국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외의 경우 각 회원국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한 조치를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 같은 합의는 EU가 내달 1일 디지털 코로나19 증명서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나왔다.

EU는 백신을 맞았거나 최근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코로나19에서 회복돼 항체를 가진 EU 거주자에게 증명서를 발급하고 회원국 간 상호 인정되도록 해 역내 자유로운 이동을 용이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이날 기준 EU 27개 회원국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맞은 사람의 비율은 51.3%,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26.8%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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