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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로나 확진자" 중국서 승객 거짓말에 여객기 출발지연

송고시간2021-06-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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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라는 한 승객의 거짓말 때문에 비행기가 이륙 직전 게이트로 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께 상하이(上海)에서 쓰촨(四川)성 이빈(宜宾)시로 향하기 위해 활주로에 진입한 비행기 안에서 한 승객이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주장했다.

조사 결과 이 승객은 개인적인 이유로 비행기 타는 게 싫어 코로나19 확진자라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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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푸둥공항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에서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라는 한 승객의 거짓말 때문에 비행기가 이륙 직전 게이트로 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께 상하이(上海)에서 쓰촨(四川)성 이빈(宜宾)시로 향하기 위해 활주로에 진입한 비행기 안에서 한 승객이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주장했다.

항공사 측은 비행기를 게이트로 돌려 해당 승객을 하차시킨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코로나19 핵산 검사에서 이 승객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이 승객은 개인적인 이유로 비행기 타는 게 싫어 코로나19 확진자라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 판정 소식에 다른 승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비행기 이륙이 3시간 이상 지연됐다.

신문은 해당 승객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5일 이하의 구류나 500위안(약 8만7천 원) 미만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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