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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산소부족 물덩어리 통영 연안까지 확산

송고시간2021-06-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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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가 확산하고 있어 양식 어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진해만과 여수 연안에서 올해 처음 발견된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지난 10일 경남 통영 북신만 해역에서도 관측됐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남해 연안 산소부족 물 덩어리는 그 범위나 강도가 약한 상태이지만 향후 수온이 상승하면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10∼1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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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양식장
바다 양식장

[촬영 손대성]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남해안에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가 확산하고 있어 양식 어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진해만과 여수 연안에서 올해 처음 발견된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지난 10일 경남 통영 북신만 해역에서도 관측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소부족 물 덩어리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용존산소) 농도가 3㎎/L 이하인 경우로 해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半) 폐쇄성 내만에서 표층과 저층의 수온차가 큰 시기에 나타나 양식장에 피해를 준다.

현재 남해 연안 산소부족 물 덩어리는 그 범위나 강도가 약한 상태이지만 향후 수온이 상승하면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10∼1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하식 양식장은 수하연 길이를 짧게 하고, 어류 양식장에서는 먹이 공급량 조절과 함께 양식생물을 분산시켜 밀도를 낮춰져야 한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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