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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코로나 대폭 감원후 첫 재고용…승무원 등 2천600명

송고시간2021-06-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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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규모 감원 이후 처음으로 직원 2천600명을 재고용키로 했다.

에어캐나다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늘어날 항공 수요에 대비해 업무 네트워크를 재건할 방침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다.

재고용 대상에는 항공기 승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이 망라되며, 대상자들은 이번 달과 내달에 걸쳐 단계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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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까지 절반 이상 줄여…"백신 접종 늘고 경제 규제도 완화"

에어캐나다 항공기 [AFP=연합뉴스]
에어캐나다 항공기 [AFP=연합뉴스]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규모 감원 이후 처음으로 직원 2천600명을 재고용키로 했다.

에어캐나다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늘어날 항공 수요에 대비해 업무 네트워크를 재건할 방침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다.

재고용 대상에는 항공기 승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이 망라되며, 대상자들은 이번 달과 내달에 걸쳐 단계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피터 피츠제럴드 대변인은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이 감소하고 백신 접종이 증가하면서 정부의 경제 규제 조치도 완화하고 있다고 재고용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항공 및 여행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에어캐나다는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지난해 3월 직원 1만6천500명을 무더기 감축하는 등 올해 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을 줄였다.

또 상당수 국내외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정부가 59억 캐나다달러(약 5조4천억원)에 달하는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위기 극복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jaey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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