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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집행위,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브리즈번 제안(종합)

송고시간2021-06-1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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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10일(현지시간)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브리즈번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IOC는 다음 달 도쿄 올림픽 개최 전 총회를 열고 집행위의 이 같은 제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만일 브리즈번이 총회에서 유치지로 최종 승인되면 1956년 멜버른, 2000년 시드니에 이어 호주에서 세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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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총회서 투표로 확정 시 호주서 올림픽 유치한 세 번째 도시

스위스 IOC 본부의 오륜기
스위스 IOC 본부의 오륜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10일(현지시간)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브리즈번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IOC는 다음 달 도쿄 올림픽 개최 전 총회를 열고 집행위의 이 같은 제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만일 브리즈번이 총회에서 유치지로 최종 승인되면 1956년 멜버른, 2000년 시드니에 이어 호주에서 세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도쿄 올림픽 전 마지막으로 열린 집행위 이후 진행된 화상 기자 회견에서 "7월 21일 투표는 이제 IOC 위원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앞서 IOC 집행위는 지난 2월 브리즈번을 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

2032년 하계 올림픽 유치 경쟁에는 호주를 비롯해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을 추진한 남·북한, 카타르 도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라인-루르, 중국 청두와 충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뉴델리, 터키 이스탄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이 참가했다.

한편, 바흐 위원장은 7월 23일 개막하는 올림픽을 위해 다음 달 중순 도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최근 몇 달 동안 도쿄에 가려고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러한 계획을 연기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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