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이탈리아 경찰, 부킹닷컴 2천억원 규모 탈세 혐의 수사

송고시간2021-06-11 00:01

beta

세계 최대 온라인 숙박 예약사이트 부킹닷컴이 이탈리아에서 2천억 원 이상의 탈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금융 경찰은 부킹닷컴이 2013∼2019년 사이 1억5천300만 유로(약 2천78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해당 업체는 제노바 금융 경찰로부터 수사 통보를 받았다고 확인했으나 탈세 혐의는 없다는 입장이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세계 최대 온라인 숙박 예약사이트 부킹닷컴이 이탈리아에서 2천억 원 이상의 탈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금융 경찰은 부킹닷컴이 2013∼2019년 사이 1억5천300만 유로(약 2천78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이는 해당 기간 부킹닷컴이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 7억 유로(약 9천508억 원)에 대한 부가가치세다.

부킹닷컴은 플랫폼 이용자 부담 방식으로 부가가치세 없는 영수증을 발행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업체는 제노바 금융 경찰로부터 수사 통보를 받았다고 확인했으나 탈세 혐의는 없다는 입장이다.

EU의 부가가치세법상 부킹닷컴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든 파트너에게 납세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1996년 설립된 부킹닷컴은 네덜란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모회사는 미국의 부킹 홀딩스다.

luch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