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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빈 컨테이너 실태조사 강화…기간 늘리고 표본수 확대

송고시간2021-06-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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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서 유통되는 빈 컨테이너에 대한 실태조사가 강화된다.

작년 조사에서 불량률이 51.9%로 나타나자 조사 기간을 2주로 늘리고 표본 수를 확대해 불량 빈 컨테이너 반입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달 셋째 주와 넷째 주에 부산항 9개 컨테이너 부두에서 빈 컨테이너 2천200개 이상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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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손상, 폐기물 발견 등 작년 51.9% 불량 판정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항에서 유통되는 빈 컨테이너에 대한 실태조사가 강화된다.

작년 조사에서 불량률이 51.9%로 나타나자 조사 기간을 2주로 늘리고 표본 수를 확대해 불량 빈 컨테이너 반입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달 셋째 주와 넷째 주에 부산항 9개 컨테이너 부두에서 빈 컨테이너 2천200개 이상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작년에는 9일간 2천10개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검역본부, 부산세관,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함께한다.

올해는 또 조사 항목을 세분화하고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불량 여부를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외국에서 들여온 빈 컨테이너나 국내 수입화주가 물건을 빼내고 반납한 재유통 컨테이너에서 나타나는 불량은 내외부가 손상됐거나 내부에 폐기물이나 생물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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