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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LH 산하 영종국제도시 도로·녹지 시설 인수

송고시간2021-06-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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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던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기반 시설을 중구가 인수하기로 했다.

인천시 중구는 LH 청라영종사업본부와 협의를 거쳐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된 도로·교통안전시설·공원녹지 등 각종 시설물을 조만간 구가 인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근린공원 14곳과 소공원 10곳 등 공원 시설과 녹지, 가로등 291주 등도 인수 대상에 포함됐으나, 이는 추가 협의에 따라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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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국제도시 전경
인천 영종국제도시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수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던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기반 시설을 중구가 인수하기로 했다.

인천시 중구는 LH 청라영종사업본부와 협의를 거쳐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된 도로·교통안전시설·공원녹지 등 각종 시설물을 조만간 구가 인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인계될 시설은 2015년 말부터 2019년 말까지 영종국제도시 2-2단계∼2-4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들이다.

이 중에는 도로(5.5㎞·28개 노선), 교통안전시설, 오수중계펌프장, 17㎞ 길이 하수도 등의 토목 시설이 포함됐다.

근린공원 14곳과 소공원 10곳 등 공원 시설과 녹지, 가로등 291주 등도 인수 대상에 포함됐으나, 이는 추가 협의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이번 협의는 이달 9일 LH 청라영종사업본부와 중구 간 간담회에서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측은 시설물 하자에 대한 관리 주체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으나 LH 측이 이를 보완하기로 하면서 합의를 이뤘다.

시설물을 인수하는 시점부터 운영·관리 비용 부담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H는 본격적인 시설 인수가 시작되더라도 2023년까지는 시설 하자 보수와 사후 관리를 할 방침이다.

다만 가로수나 화장실 등 공원 내 지상 시설물 운영에 드는 비용에 대해서는 양측이 추가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중구 관계자는 "합동 점검을 거쳐 하자가 있는 시설의 경우 보완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해서도 영종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LH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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