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새로 제정한 '시민의 노래' 공개
송고시간2021-06-10 10:52
(안양=연합뉴스) 경기 안양시는 옛 작곡가의 친일 논란에 따라 새로 만든 '안양시민의 노래' 음원을 1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새로 만들어진 시민의 노래는 안양 출신 고 김대규 시인의 이전 시민의 노래 노랫말은 그대로 사용한 가운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안예림씨가 작곡을 했다.
앞서 시는 이전 안양시민의 노래 작곡가인 김동진의 친일행각이 드러나면서 2019년 초부터 사용을 중단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롭게 만들어진 안양시민의 노래를 각종 행사 시 선보여 안양시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10 10: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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