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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슬럼 지역서 4층 건물 붕괴로 9명 사망

송고시간2021-06-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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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뭄바이의 빈민촌에서 증축된 4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9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잔해에 깔렸다.

10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0분께 뭄바이 말라드 웨스트의 슬럼 지역에서 4층짜리 건물이 붕괴했다.

당국 관계자는 이 사고로 9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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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건물 붕괴 현장에서 잔해를 치우는 사람들. [소셜미디어(SNS)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 뭄바이 건물 붕괴 현장에서 잔해를 치우는 사람들. [소셜미디어(SNS)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서부 뭄바이의 빈민촌에서 증축된 4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9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잔해에 깔렸다.

10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0분께 뭄바이 말라드 웨스트의 슬럼 지역에서 4층짜리 건물이 붕괴했다.

당국 관계자는 이 사고로 9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부상자는 17명이며 이 가운데 8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건물에는 어린이 등 주민이 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는 아직 여러 명이 깔린 상태로 현장에서는 소방관, 경찰, 주민 등이 이들을 구조하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고 건물은 기존 건물에 주거용으로 2층이 증축된 형태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인근 건물 3동도 붕괴 위험이 있어 주민이 대피한 상태다.

지역 당국은 최근 현지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도에는 오래되거나 불법으로 지어진 건축물이 많아 폭우 등으로 인한 건물 붕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2017년에만 전국적으로 1천161개의 빌딩이 무너져 1천2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cool@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Jn8xSYoJ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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