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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역 하부 구난 역 등 갖춘다

송고시간2021-06-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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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 역과 정차역 전환이 가능한 역무 인프라가 조성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병)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천안아산역 하부에 재난 대비를 위한 구난 역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터널 15㎞ 지점에 있는 천안아산역을 구난 역으로 활용하면 재난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철도 이용인구 증가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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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향후 역무 시설 보완, 정차역 전환도 가능"

이정문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이정문 의원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KTX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 역과 정차역 전환이 가능한 역무 인프라가 조성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병)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천안아산역 하부에 재난 대비를 위한 구난 역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여객 수요 발생에 대비,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한 역무 인프라도 갖추게 된다.

여기에 매표, 통신 및 신호 시설, 냉난방시설 등을 추가하면 천안아산역 정차역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동안 이 지역 주민과 국회의원들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시 천안아산역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이정문 의원은 "터널 15㎞ 지점에 있는 천안아산역을 구난 역으로 활용하면 재난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철도 이용인구 증가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길이 46.4㎞)은 고속철도 선로 용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KTX 선로를 따라 지하 50m에 설치된다. 이 구간에는 35km 길이의 장대터널이 놓이게 된다.

이와 관련 천안·아산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일제히 보도자료를 내 "천안아산역, 정차역 전환 가능한 구난 역 설치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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