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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건물 붕괴 잔해가 버스 덮쳐 17명 사상…관계기관 합동감식

송고시간2021-06-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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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승객 17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광주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 참사 현장에서 10일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진행됐다.

관계기관은 현장에 남겨진 붕괴물, 사고 직전의 철거작업 전반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전날 오후 4시 22분께 철거공사 중이던 지상 5층짜리 상가건물이 통째로 무너지면서 건물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1대가 잔해 아래에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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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된 버스에서 구조활동
매몰된 버스에서 구조활동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 도로 위로 건물 잔해가 쏟아져 시내버스 등이 매몰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는 모습. 2021.6.9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시내버스 승객 17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광주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 참사 현장에서 10일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진행됐다.

경찰, 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감식팀을 꾸려 철거공사 현장을 살폈다.

관계기관은 현장에 남겨진 붕괴물, 사고 직전의 철거작업 전반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국과수는 현장 감식과 별도로 사상자 17명이 탑승한 시내버스 차체를 광주과학수사연구소로 견인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경찰은 재개발 사업, 철거 관련 현장 관계자, 목격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도 본격화했다.

조사 과정에서 혐의점이 드러나면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 착수 가능성도 점쳐진다.

전날 오후 4시 22분께 철거공사 중이던 지상 5층짜리 상가건물이 통째로 무너지면서 건물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1대가 잔해 아래에 깔렸다.

함몰된 버스 안에 갇힌 17명 가운데 9명이 숨지고 8명은 중상을 입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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