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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교회·주점 관련 등 30명 신규 확진(종합)

송고시간2021-06-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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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교회·주점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 더 나왔다.

10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356명으로 전날보다 30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달서구 본동 소재 한 교회 관련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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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한 교회서 신도 7명 추가 확진…누적 16명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교회·주점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 더 나왔다.

10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356명으로 전날보다 30명이 늘었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9명, 북구 7명, 동구·수성구 각 5명, 남구·서구·달성군·서울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달서구 본동 소재 한 교회 관련으로 파악됐다.

신도 1명이 지난 6일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돼 다른 교인 등 130여명을 검사하자 8일 6명에 이어 9일에도 7명이 추가됐다. 타지역에서 확진된 뒤 대구로 이관된 신도 2명을 포함하면 관련 누적 확진은 16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9일 자로 해당 교회를 폐쇄조치 했다.

또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주점 관련 n차 감염자들이다. 지난달 12일 30대 후반 울산·구미 확진자 일행이 북구 산격동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동남아 출신 여종업원, 손님, n차 등으로 확산했다. 누적 확진자는 356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들안길 소재 바(Bar) 관련으로도 3명이 더 나왔다. 바 종업원 한 명이 확진된 데 이어 다른 종업원과 손님 등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누적 확진자가 66명이 됐다.

또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확진자가 1명이 추가됐다. 관련 누계는 10명이다.

이와 함께 수성구 만촌동 목욕탕, 서구 비산동 염색업체, 동구청 관련으로 1명씩 확진됐고, 해외유입(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사례 1명이 있다. 만촌동 목욕탕과 염색업체, 동구청 관련 누계는 각각 13명, 22명, 8명이다.

특히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앞서 강사 2명과 학생 2명이 확진된 수성구 모 대형 학원 강사로 파악돼 방역당국은 해당 학원 수강생 등 120여명을 자가 격리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10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54명이고 병상 가동률은 평균 61.7%다.

한편 방역 당국은 전날 학생 또는 교직원 확진자가 나온 지역 8개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등 2천여명을 진단검사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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