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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주니어보드 운영…MZ세대 직원과 소통하며 조직문화 개선

송고시간2021-06-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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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공무원 조직의 수직적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젊은 직원들이 중심이 된 '충남형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MZ세대(1980∼1990년대생)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에 만연한 불공정을 찾아내 개선하고 수평적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젊은 직원들의 상향식 의견표출과 수평적 소통이 활발한 유연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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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공정·수직적→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충남도 MZ세대 공무원과 소통
충남도 MZ세대 공무원과 소통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공무원 조직의 수직적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젊은 직원들이 중심이 된 '충남형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MZ세대(1980∼1990년대생)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에 만연한 불공정을 찾아내 개선하고 수평적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주니어보드에서 발굴한 제안은 간부회의를 통해 도지사에게 보고하고, 담당 부서는 해당 안건을 검토해 답변해야 한다.

충남도는 주니어보드에 속하지 않더라도 도청 내 모든 MZ세대가 비공식 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도청에 근무하는 직원 2천437명 가운데 MZ세대는 절반에 가까운 1천104명에 이를 정도로 조직 내에서 주류로 부상했지만, 기존 조직 문화와 맞지 않아 종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성세대가 당연시 여겨온 수직적·권력적 문화에 거부감을 표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국장 사무실이 한때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젊은 직원들의 상향식 의견표출과 수평적 소통이 활발한 유연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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