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특산물 수출 해외 바이어와 화상 협약
송고시간2021-06-09 09:20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 농식품수출협회는 오는 11일 상지대 대학원관 이벤트홀에서 미국과 캐나다, 중국 바이어와 농·특산물 수출 증진을 위한 화상 협약식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당초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원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서면 협약을 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화상으로 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미국과 캐나다에 원주시 해외 상설매장을 개설하고, 40여 종의 농산 가공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원주시 농식품수출협회는 지난해 미국, 캐나다, 중국 등에 37개 농산 가공식품을 판매해 14억8천600만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kimy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09 09: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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