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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공급은 영양교사 업무 아냐'…영양교사, 전북교육청에 진정

송고시간2021-06-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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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 백영숙 영양위원장이 8일 도내 영양교사 약 400명을 대표해 전북도교육청에 낸 진정서 요지다.

백 위원장은 "학생에게 제공되는 우유가 '학교 급식의 하나'라는 전북도교육청 해석 때문에 영양교사들이 본연의 급식업무 수행에 상당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즉시 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교육청과 전교조 전북지부가 맺은 2011년 단체협약에도 우유 공급 업무에 관한 영양교사 부분은 없다"면서 "우유 공급과 관련한 지도는 교무실, 대금 수납은 행정실이 하게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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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공급은 영양교사 업무가 아닙니다"
"우유 공급은 영양교사 업무가 아닙니다"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먹는 학생이 비용을 내는 우유는 모든 학생에게 무상 제공하는 학교 급식과 다릅니다. 영양교사 업무에서 우유 공급을 제외해 주세요."

전교조 전북지부 백영숙 영양위원장이 8일 도내 영양교사 약 400명을 대표해 전북도교육청에 낸 진정서 요지다.

백 위원장은 "학생에게 제공되는 우유가 '학교 급식의 하나'라는 전북도교육청 해석 때문에 영양교사들이 본연의 급식업무 수행에 상당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즉시 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교육청과 전교조 전북지부가 맺은 2011년 단체협약에도 우유 공급 업무에 관한 영양교사 부분은 없다"면서 "우유 공급과 관련한 지도는 교무실, 대금 수납은 행정실이 하게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백 위원장은 "도교육청 담당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영양교사의 업무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무너질 상황"이라며 "단체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학교까지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사안인 만큼 빠른 시정 조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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