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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업 60% 올해 중국 내 사업 확장 계획"

송고시간2021-06-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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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인 중국을 성장과 수익원으로 보고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유럽 상공회의소는 이날 발표한 연례 설문 결과에서 조사대상 585개 유럽 기업 가운데 근 60%가 올해 중국 내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사에서 중국 내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힌 유럽 기업은 조사대상의 5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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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유럽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인 중국을 성장과 수익원으로 보고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유럽 상공회의소는 이날 발표한 연례 설문 결과에서 조사대상 585개 유럽 기업 가운데 근 60%가 올해 중국 내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사에서 중국 내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힌 유럽 기업은 조사대상의 51%였다.

조사대상의 절반 정도는 중국 내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률이 다른 지역의 평균이익률보다 높았다고 대답했으며 73%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지난해에도 수익을 기록했다고 답했다.

향후 2년간 사업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기업도 68%로, 지난해 조사 때 48%보다 많았다.

이밖에 조사대상의 25% 정도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중국으로 옮기거나 부품 등의 공급처를 중국업체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대상의 16%는 중국에서 기술이전을 강요받았다면서 시장접근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을 이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유럽 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중국이 보여준 신속한 코로나19 억제와 경제 재개방이 국제 경제의 주된 성장동력으로 작용했다면서 중국 시장의 회복이 유럽 기업들에 꼭 필요했던 피난처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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