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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연일 尹에 견제구 "여유없다…빨리 나와 비전 보여라"(종합)

송고시간2021-06-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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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빨리 수면 밖으로 나와 정치력을 검증받고 국민에게 비전을 보여주는 게 맞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아직 수면 아래에 있어 행보가 불투명한 면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와 함께 부동산 정책토론회를 진행한 직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도 "윤 전 총장은 그게(침묵이) 예의·순리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행동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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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빨리 수면 밖으로 나와 정치력을 검증받고 국민에게 비전을 보여주는 게 맞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아직 수면 아래에 있어 행보가 불투명한 면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검찰 인사 논란을 둘러싼 윤 전 총장의 침묵에 대해서는 "검찰을 지키기 위해서 사표를 던졌다고 하지 않았나. 정치 행보의 유불리를 따지기 전에 당당하게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지사는 "윤 전 총장은 야당의 귀중한 자산이 돼 있다"며 "정치를 하게 되면 당연히 우리와 함께해야 한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 배를 이미 탔다"고 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와 함께 부동산 정책토론회를 진행한 직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도 "윤 전 총장은 그게(침묵이) 예의·순리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행동을 재차 촉구했다.

이어 "지금은 국민과 정치가 직접 소통해야 하는 시대"라며 "모든 현안에 대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성실히 밝히고 비판·평가를 받을 의무가 있다. 그게 (정치인의) 기본자세다. 그 기준은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전날 SNS에서도 윤 전 총장의 침묵을 비판하고 공개 활동을 촉구한 바 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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