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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중국에 코로나19 기원 관련 더 많은 정보 강요할 수 없어"

송고시간2021-06-0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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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고위 관계자가 7일(현지시간)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어떻게 하면 WHO가 중국이 좀 더 개방적이게 "강요할 것"(compel)인지를 묻는 말에 "WHO는 이 점에 있어 누구도 강요할 힘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재조사 촉구가 쏟아지고 있으나 이번 사태에서 WHO로 대변되는 국제 사회가 중국의 동의 없이 현지 조사를 수행할 권한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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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고위 관계자가 7일(현지시간)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어떻게 하면 WHO가 중국이 좀 더 개방적이게 "강요할 것"(compel)인지를 묻는 말에 "WHO는 이 점에 있어 누구도 강요할 힘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회원국의 협력과 참여, 지원을 그러한 노력 안에서 완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WHO가 주도한 코로나19 기원 연구단은 올해 초 중국에 파견돼 한 달간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조사단은 정보에 온전하게 접근하지 못한 채 중국에서 이미 결론을 내린 연구 결과만 중국이 유도하는 대로 재검토하고 왔다는 비판을 받았다.

미국을 중심으로 재조사 촉구가 쏟아지고 있으나 이번 사태에서 WHO로 대변되는 국제 사회가 중국의 동의 없이 현지 조사를 수행할 권한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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