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충남 NGO "공안문제연구소 경력 숨긴 충남연구원장 사퇴해야"

송고시간2021-06-07 16:15

beta

6·15공동선언 실천 충남운동본부는 7일 공안문제연구소 경력을 숨긴 윤황 충남연구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18년 9월 취임한 윤황 충남연구원장이 2000년부터 4년간 근무한 공안문제연구소 경력을 누락했다"며 "윤 원장 스스로 즉각 사퇴하고, 충남도 역시 부실 검증 책임을 지고 윤 원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안문제연구소는 검경이 무리하게 추진한 공안사건에 대응 논리를 제공하고 민주인사를 용공으로 낙인찍어 억울한 국가보안법 피해자를 양산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며 "본인 스스로 공안문제연구소 근무 경력이 문제가 될 것을 알고 누락시켰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충남연구원 전경
충남연구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6·15공동선언 실천 충남운동본부는 7일 공안문제연구소 경력을 숨긴 윤황 충남연구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18년 9월 취임한 윤황 충남연구원장이 2000년부터 4년간 근무한 공안문제연구소 경력을 누락했다"며 "윤 원장 스스로 즉각 사퇴하고, 충남도 역시 부실 검증 책임을 지고 윤 원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안문제연구소는 검경이 무리하게 추진한 공안사건에 대응 논리를 제공하고 민주인사를 용공으로 낙인찍어 억울한 국가보안법 피해자를 양산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며 "본인 스스로 공안문제연구소 근무 경력이 문제가 될 것을 알고 누락시켰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흔히 말하는 '빨갱이' 사냥의 논리를 제공하고 주요 인사들의 사상을 검증하던 곳에서 근무했던 이가 충남도 싱크탱크 기관 수장으로 있는 건 누가 보아도 말이 안 되는 처사"라며 "빨갱이 공작의 하수인 노릇을 한 윤 원장이 오는 9월 임기를 마치고 내려오는 것에 반대한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 단체는 '윤 원장의 이력서에 공안문제연구소 근무 경력이 기재돼 있어 고의 누락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충남연구원의 해명에 "경력이 누락된 것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