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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른 장마' 대비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송고시간2021-06-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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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장마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일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는 이달 19일에 시작해 7월 26일까지 이어지고, 이 기간 국지적 집중호우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 관리 요령'을 각 시·군에 전달하고 농가의 대비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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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쓰러진 농작물
폭우에 쓰러진 농작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올해 장마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일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는 이달 19일에 시작해 7월 26일까지 이어지고, 이 기간 국지적 집중호우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 관리 요령'을 각 시·군에 전달하고 농가의 대비를 주문했다.

도는 우선 재해 취약 지역과 일자형 지주시설 설치현황 등을 파악해 재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벼농사는 논 주위 배수구를 정비해 농업용수가 원활히 흐르도록 하고,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되 비닐 등으로 피복해 붕괴를 방지해야 한다.

원예작물 시설하우스는 지주시설 및 방풍망, 배수로, 유실 우려가 있는 경사지 피복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만약 침수되면 배수 후 즉시 역병·탄저병 등에 대한 긴급 병충해 방제를 시행하고, 요소 0.2% 액을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과수는 외부에서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강풍으로 과실 낙과 및 도복을 방지하기 위해 지주를 세워 고정해 주는 것이 좋다.

비가 그친 후 토양이 유실된 과수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흙을 채워주고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충해 방제가 필요하다.

장마철 농기계 보관은 흙이나 먼지 등 오물과 습기를 제거한 후 기름칠해 통풍이 잘되고, 비를 맞지 않도록 덮개를 씌워줘야 한다.

도 관계자는 "예년보다 장마철이 일찍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상예보에 항상 귀 기울여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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