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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료 제출 거부' 남양주시 특정감사 예정대로"

송고시간2021-06-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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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감사를 거부한 남양주시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 중인 경기도는 예정대로 9일까지 특정감사를 진행하겠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남양주시가 종합감사에 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하자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이에 대한 특정감사에 들어갔다.

김희수 경기도 감사관은 "남양주시가 떳떳하고 위법한 사항이 없다면 종합감사에 이어 특정감사까지 거부할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감사 거부 행위는 국가 전체 법질서를 파괴하는 것으로 신속히 감사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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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종합감사를 거부한 남양주시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 중인 경기도는 예정대로 9일까지 특정감사를 진행하겠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는 남양주시가 종합감사에 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하자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이에 대한 특정감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남양주시가 또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등 특정감사를 거부한 상황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0∼26일 사전 조사를 한 뒤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종합감사를 진행할 방침이었다.

경기도는 특정감사에서 남양주시가 감사부서를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경기도의 종합감사를 방해한 행위가 확인되면 법적, 행정적 책임을 묻는 등 조치할 방침이다.

김희수 경기도 감사관은 "남양주시가 떳떳하고 위법한 사항이 없다면 종합감사에 이어 특정감사까지 거부할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감사 거부 행위는 국가 전체 법질서를 파괴하는 것으로 신속히 감사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사
남양주시청사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가 특정감사에 들어가자 남양주시는 '보복성 감사'라며 반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경기도가 감사 거부를 빌미로 또 한 번의 보복성 감사를 개시하겠다고 한다"며 "위임사무와 관련된 자료는 법에 따라 모두 제출했고 자치사무와 관련된 자료는 법에 따라 제출하지 않았다. 감사를 거부한 바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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